2024년 10월 10일(목)

흑백 숏컷하고 '치명+걸크러쉬' 매력 뽐내며 존재감 폭발한 '마현이' 이주영

인사이트하퍼스 바자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배우 이주영과 콜라보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하퍼스 바자' 4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 속 이주영은 촉촉하게 젖은 헤어 스타일과 투명한 메이크업, 심플한 의상까지 선보여 독보적인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주영은 매 컷마다 각기 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연출하며 다채로운 화보 컷을 완성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하퍼스 바자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주영은 "작년 한 해는 독립영화들을 통해서 나름의 의미를 찾았다면 올해는 조금 더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작품을 해보고 싶었다"며 드라마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를 한 이주영은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가 돋보여 절로 팬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심플한 블랙 민소매를 스타일링해 흑백 무드로 매혹적인 매력까지 더한다. 


인사이트하퍼스 바자


화이트 민소매와 청바지로 또 다른 심플 스타일링을 연출한 이주영은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그의 고혹적인 눈빛과 시크한 표정은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다.


인사이트하퍼스 바자


배꼽이 드러나는 크롭티와 하이웨스트 팬츠를 입은 이주영의 모습은 모델 뺨치는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한다.


다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충무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이주영은 '이태원 클라쓰' 마현이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극 중 성별을 뛰어넘은 열연을 펼친 트레스젠더 마현이 역에 대해서 이주영은 "캐릭터가 지닌 설정 값보다도 그저 매회 대본 안에서 현이가 느끼는 감정에 충실하고자 했다"고 답했다.


한편 이주영은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입증하며 차세대 스타로 발돋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