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이태원 클라쓰'가 적수 없는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17일 CJ ENM과 닐슨코리아가 공개한 3월 둘째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따르면 JTBC '이태원 클라쓰'가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태원 클라쓰'는 3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해당 드라마는 화제 속에 첫 방송을 마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tvN '메모리스트' 등 신규 드라마의 진입에도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슬기로운 의사생활', '메모리스트'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앞서 지난 14회에서 조이서(김다미 분)의 마음을 애써 외면했던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뒤늦게 자신의 진심을 각성했다.
이날 박새로이는 장근원(안보현 분)의 사주로 납치된 조이서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
박새로이는 장근원의 차에 부딪혀 피를 흘리면서도 조이서를 떠올리며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 는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15회 본 방송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50분, 마지막 방송인 16회는 2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