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센스+개그 만점이라 '여자들 이상형'으로 은근 자주 꼽히는 '마성'의 개그맨 5인

인사이트tvN '코미디빅리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개그맨들은 남다른 입담과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한다.


개그맨들은 일상생활 속에서도 독보적인 센스로 어색한 분위기마저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이 때문인지 개그맨들은 자주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마성의 매력을 내뿜으며 여심을 사로잡은 이들이 있다.


훈훈한 비주얼과 팔색조의 매력으로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급부상한 개그맨들을 한데 모아봤다.


1.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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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bangggi1'


지난 2005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개그맨 이진호는 1986년생으로 올해 35살이다.


이진호는 키 180cm의 남다른 피지컬을 가져 여성 팬의 설렘을 유발한다.


까칠한 말투와 달리 사랑스러운 눈웃음을 가져 '반전 매력'을 뽐내는 그는 요즘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개그우먼 김숙,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김소혜 등은 각종 방송을 통해 이진호가 이상형임을 밝히기도 했다.


2. 이용진


인사이트Instagram 'mcyori'


인사이트사진제공 = 플렉스팬


지난해 4월 7년간 교제해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 이용진도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


그는 평소 훈훈한 비주얼과 더불어 '어깨 깡패'라고 불릴 정도로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는 스타다.


2004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특유의 입담을 소유한 그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 개그우먼 장도연 등 다수의 연예인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바 있다. 


3. 양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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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sh6834'


1985년생으로 올해 36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양세형도 여성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양세형은 센스 있는 말투로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한다.


그는 tvN '선다방' 출연 당시 "저 몇 살 같아요?"라는 유인나의 질문에 "세 살. 피부가 세 살이네"라고 답해 단숨에 여심을 사로잡았다.


2003년 SBS '웃찾사'로 데뷔한 양세형은 배우 김규리, 이시영 등은 다수 여배우의 이상형으로 손꼽혀왔다.


4. 양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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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yangse2848'


양세찬은 형 양세형과 달리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다수의 방송을 통해 양세찬을 오랫동안 짝사랑해왔음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08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한 그는 깔끔한 성격과 남다른 유쾌함으로 많은 여성들을 '심쿵'하게 했다.


5. 박성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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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parksungkwang_22'


박성광은 오는 5월 배우 이솔이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그는 평소 박지선, 오나미 등 동료 개그우먼들에게 이상형으로 손꼽혀왔다.


지난해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박성광은 갓 입사한 신입 매니저를 살뜰히 챙기며 어울릴만한 신발을 골라주는 등 매너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