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ysticGotJokes /Youtube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있는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다면 어떨까?
최근 유튜브에서는 '죽은 척 한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크는 여자 친구를 깜짝 놀라게 할 속셈으로 빨간색 색소와 설탕 시럽을 섞어 현실감 넘치는 피를 만들어 바닥에 뿌린 다음 시체처럼 연기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 친구가 방 안으로 들어왔고 죽어있는(?) 마크의 모습에 깜짝 놀란 여자 친구는 마크의 이름을 연신 부르짖으며 힘들어했다.
하지만 마크는 놀란 여자친구의 반응에 즐거워하며 끝까지 죽은 척 연기했고 진심으로 남자친구가 죽은 줄 착각한 여자친구는 급히 119에 전화하며 밖으로 뛰쳐나갔다.
그제야 마크는 여자친구에게 달려가 "장난이었다"며 고백했고, 여자친구는 주저앉으며 "정말 재미없다. 심장마비 걸릴 뻔했다"며 화를 냈다.
철없는 남자친구와 애인의 장난에 심장이 멎을 뻔한 여성의 리얼한 몰래카메라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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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