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유럽 베스트11 vs 남미 베스트11’, 승자는 누구?

Via 433

 

유럽과 남미를 대표했던 전설의 축구선수들의 가상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축구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433'에는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전설의 선수'들의 포메이션을 구성해 맞대결을 시킨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일단 두 팀의 포메이션은 쓰리백을 사용하는 '3-4-3'으로 동일하며, 유럽 팀에는 "사각지대는 그 어떤 골키퍼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난 막을 수 있다"는 명언을 남긴 전설의 골키퍼 레프 야신을 필두로 이름만 들어도 소름이 돋는 '전설의 선수'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에 질세라 남미 팀도 '골 넣는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를 필두로 '펠레, 마라도나, 호나우두'와 같은 축구의 신들이 자리잡고 있다.

 

11명의 선수들을 일대일로 견주어도 절대 뒤쳐지지 않는 막강한 포메이션을 자랑하는 가운데 현역 선수로는 '외계인' 호나우지뉴와 현존하는 축구계 최고의 스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단 3명에 불과하다.

 

현실에서 실제로 보고싶은 두 팀의 대결은 이렇게 그림으로 밖에 할 수는 없지만 많은 축구팬들은 상상만으로도 유럽, 남미 베스트11의 대결이 무척 기대된다며, 어떤 팀이 이길지에 대한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