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8년째 열애 중인 수영 촬영장에 또 '밥차' 보내며 '사랑둥이' 인증한 정경호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정경호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촬영하느라 바쁠 텐데도 여자친구 수영의 외조에 힘썼다.


16일 오후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불리 충전하고 힘차게 달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밥차가 담겨있다.


밥차의 현수막에는 "최수영 파이팅", "OCN '본대로 말하라' 스태프와 배우분들을 응원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마지막까지 파이팅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이는 정경호가 보낸 밥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룩, 그라치아


정경호는 2013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연인 수영을 잘 부탁한다는 의미로 밥차를 쏜 것으로 보인다.


8년 차 커플임에도 여전히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두 사람은 과거 인터뷰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연애 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정경호는 '남우주연상'을 받는 날 수영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 하고 싶다며 로맨틱한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라치아, 얼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