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비커밍',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섹슈얼 미스터리 4월 개봉 확정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루라벨픽쳐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로를 향한 뜨거운 사랑에 부러울 것 없는 연인 알렉스와 리사에게 위험한 욕망의 그림자가 드리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섹슈얼 미스터리 '비커밍'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작품은 '파이널 컷', '데드 어웨이크' 등을 통해 참신한 상상력과 독특한 소재의 SF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로 호평을 받은 감독 오마 나임의 신작으로 주목받는다.


특히 블록버스터 영화를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눈도장 찍은 배우 토비 켑벨과 페넬로페 미첼이 주연을 맡아 로맨스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탄의 분노' 아게노르 역을 시작으로,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코바, '판타스틱 4' 빅터 본 둠,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듀로탄, '벤허' 메살라 등 다양한 블록버스터 영화에 출연하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장식하고 있는 배우 토비 켑벨은 이번 작품에서 위험한 욕망에 사로잡힌 알렉스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루라벨픽쳐스


신선한 마스크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토비 켑벨은 알렉스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위험한 눈빛을 연기하며 장르를 뛰어넘는 열연을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영화 '헬보이'에서 블러드 퀸에 맞서 헬보이와 연합해 함께 싸우는 마녀 가네다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페넬로페 미첼은 인기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영화 '룩 어웨이' 등 장르 영화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알렉스의 약혼자, 리사 역을 맡아 눈에 띄는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루라벨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