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놀이동산서 포착된 경극 분장한 아빠 박성호 (사진)

via KBS '개그콘서트'

 

경극 분장을 한 개그맨 박성호가 놀이동산에서 포착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5일 'KBS 개그콘서트'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박성호의 일상 사진 6장이 공개됐다.

 

사진 속 박성호는 중국 영화 '패왕별희'의 장국영을 연상케 하는 경극 분장을 한 채 놀이동산에 놀러 간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에는 박성호의 아들도 함께 찍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성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대륙의 별'이란 코너에서 "개그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경극 분장을 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아들보기 창피하지 않느냐"는 개그맨 전승환의 질문에 "창피하지 않다. 아들이랑 놀이공원에도 갔다왔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위화감이 전혀 없다"면서 박성호의 일상 모습에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via KBS '개그콘서트'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