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al.sister'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점점 기온이 올라가면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대신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이런 차가운 음료를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콜드컵 역시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SNS 등에는 '스타벅스 리유저블 텀블러'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심플한 디자인에 내용물을 그대로 볼 수 있어 마시는 재미도 확 끌어올려 주는 스타벅스 리유저블 콜드컵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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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마니아 층을 가진 스타벅스 MD 상품 중에서도 심플함 끝판왕인 이 콜드컵은 가운데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를 제외하면 아무런 장식이 없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단순한 디자인이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가만히 들고만 있어도 모두의 시선을 끈다.

또한 콜드컵과 함께 세트로 들어있는 초록색 플라스틱 스트로우는 스타벅스의 시그니쳐 컬러인 초록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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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해본 이들에 따르면 반투명한 디자인 덕분에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내용물을 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매장 컵을 사용하기 꺼리는 요즘,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리유저블 콜드컵으로 음료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콜드컵은 현재 스타벅스 북미 매장에서만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출시 소식은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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