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부친상 후 "미리 하길 잘했다"며 생일 파티 사진 공개한 32살 태연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태연이 32살 생일 파티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리 하길 잘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생일 케이크를 향해 꽃받침을 하며 귀여운 웃음을 짓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두 눈을 꼭 감고 소원을 비는 아이 같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9일 태연은 자신의 32살 생일이었던 날 부친상을 당해 갑작스러운 비보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부친상 후 밝은 모습으로 돌아온 태연의 모습에 팬들은 "한번 더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요", "앞으로도 오래 행복해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또한 해당 게시글에 소녀시대 멤버 서현은 "우리 언니 사랑해♥", 써니는 "앞으로의 너의 생일도 항상 함께할게!", 효연은 "하트"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생일인 지난 3월 9일에 신곡 'Happy'를 공개할 예정으나 부친상으로 발매를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