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찬또배기' 이찬원이 '미스터트롯'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했다.

14일 TV조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최종 우승자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12일 방송에서는 결승전을 마치고 실시간 국민투표 참여 집계가 지연돼 최종 우승자와 순위발표 등이 무산됐다.

그건 무수히 많은 화제를 낳으며 우승 후보로 등극했던 이찬원은 이날 3위에 이름을 올렸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1위는 임영웅이, 2위는 영탁이 차지했다.

마이크를 잡은 이찬원은 "우리 영웅이 형, 양탁이형 등 많은 선배들과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거와 최종 7명에 들었다는 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해서 감사하다"면서 "대구 경북에 계신 우리 고향 여러분들 희망을 가지고 힘내시기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실시간 국민투표'에 참여한 전체 문자투표는 7,731,781콜을 기록했다. 그중 유효 문자투표는 5,428,900콜이었다.

결승전 평가 방식으로는 마스터점수가 2,000점(50%), 대국민투표 800점(20%), 실시간 국민투표가 1,200점(30%)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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