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연애를 선언한 원더걸스 멤버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연애 일상을 공개한다.
14일 '부러우면 지는거다'측은 "원더걸스 혜림·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7년 차 커플임을 밝히며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장식한 두 사람이 방송을 통해 어떤 러브스토리를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은다.
2020년 원더걸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의 공개 연애를 선언했다.
두 사람은 공개 연애 선언 1일 만에 '부럽지' 출연까지 확정하며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장식했다.
영어, 광둥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를 섭렵한 혜림은 현재 한국외대 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재학 중이며 뇌섹녀'의 면모를 뽐내고 있다.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리암 니슨 등 할리우드 배우들의 내한 인터뷰어로 활약하며 능통한 통역 실력을 입증했다.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태권도 시범단인 코리안 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았던 실력자 태권서 선수다.
아이돌에서 새로운 변신과 도전을 거듭하고 있는 혜림의 열애 소식에 이어 연애 7년 차 남자친구 신민철과의 리얼 연애 일상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