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모델 이현이가 배우 고수와 똑닮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금요일 금요일 밤에-내친구네 레시피'에는 모델 이현이의 시어머니가 레시피를 전수하기 위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 집을 방문한 홍진경은 이현이의 시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던 중 이현이의 남편이 보고 싶다고 했다.
이현이 남편의 깜짝 등장에 홍진경은 "배우 정찬 씨를 닮았다. 훈훈하다"고 칭찬했다.
옆에서 이를 듣고 있던 이현이의 시어머니는 "닮은 사람이 또 있다"면서 아들 놀리기에 열을 올렸다.
배우 고수를 언급하자 이현이 남편은 "나 회사 다녀야 한다"면서 고개를 저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닮은꼴 연예인으로 가수 박진영까지 언급돼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현이와의 첫만남에 대해서 묻자 이현이 남편은 "4대 4 미팅으로 처음 만났다. 어느덧 결혼 8년 차가 됐다"고 답했다.
한편 톱모델로 이름을 알린 이현이는 2012년 한 살 연상의 '삼성맨' 회사원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