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헤어질 때 한 번 더 보려..." 남편 제이쓴과 연애할 때 홍현희가 카드를 줬던 '진짜 이유'

인사이트MBC '언니네 쌀롱'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언니네 쌀롱' 홍현희가 연애 시절 치밀했던 전략(?)을 공개해 대중의 눈길을 모았다.


최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는 연인 시절 제이쓴에게 신용카드를 줬던 홍현희의 속내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하이패션에 도전하다 미용사 차홍을 만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러던 중 제이쓴이 연애 시절 홍현희에게 신용카드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해 보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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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언니네 쌀롱'


차홍은 왜 카드를 줬던 거냐며 홍현희에게 물었고, 그는 "내걸 상대가 하나 갖고 있으면 나중에 헤어져도 만날 수 있다"고 털어놔 제이쓴을 당황케 했다.


이어 홍현희는 "늘 난 카드를 준다"고 말해 제이쓴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아내의 말을 들은 제이쓴이 "모든 남자한테 카드를 다 준 거냐?"라고 서운해하며 물었다.


"그렇진 않다"고 답한 홍현희는 "근데 그때 다른 남자와는 다르게 '네가 일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걸 쓰니'라고 말하는 제이쓴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고백해 시청자 마음에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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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언니네 쌀롱'


그러나 정작 제이쓴은 드라이를 받느라 듣지 못했고, 여전히 삐친 상태로 "네 잘 들려요"라고 비꼬듯 말해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연인 시절부터 현재까지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10월, 연애 3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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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타일러


※ 관련 영상은 4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언니네 쌀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