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연애란 항상 알콩달콩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것은 아니다.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우는 경우도 많으며 각자의 이기심으로 인해 서로를 이해하려고 하지 않을 때도 많다.
특히 일부 남자들의 경우 여자친구의 기분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기분대로만 행동하는 이들을 볼 수 있다.
가령 애인의 행동에 대꾸도 하기 싫거나 자신이 불리할 경우에 카톡을 안 읽는 등 잠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그러하다.
이런 행동 외에도 상대방을 화나게 하는 행동 패턴은 아주 다양하다.
지금부터 여친에게 이별을 당해도 아무 말 못 할 나쁜 남자들의 특징을 소개할 테니 주의 깊게 보자.
자기가 불리하면 잠수
자신이 잘못했음에도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그러다가 상대방이 논리적으로 얘기하면 할 말이 없어져 결국 잠수를 타곤 한다.
이런 유형은 연애는 물론 인간관계 자체가 불가능한 유형이기 때문에 헤어지는 게 답이다.
폭력적인 말과 행동
흔히 말하는 '데이트 폭력'의 유형일 수도 있다. 말보다 손이 먼저 나가는 무서운 유형이다.
이런 유형은 고치기가 매우 어렵다. 조금이라도 낌새가 이상하다면 바로 손절하는 게 좋다.
돈 빌리고 안 갚음
사랑을 내세우며 상대방의 돈을 습관적으로 빌리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에 속아서는 안 된다. 남자는 당신을 사랑이 아닌 ATM기로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바람을 피움
남자가 떳떳하지 못한 태도를 보인다면 '바람'이다.
다른 이성과 연락을 주고받거나 만남을 가질 수도 있다. 만약 이상한 촉을 느끼고 있다면 그게 바로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