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실수로 '어린이용 마스크' 잘못 사서 얼굴 핏줄 다 터질 뻔한 스타

인사이트Instagram 'mightymouth237'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마스크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요즘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어린이용 마스크'밖에 구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상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린이용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작은 마스크가 그의 볼살을 꽉 쪼이고 있어 매우 불편해 보인다.


상추는 "마트에 마스크가 있어서 싸게 샀는데 얼굴이 너무 꽉 조이고 줄이 귀가 아파서 다시 보니 핑크퐁 상어가 그려져 있고 어린이용이었다"라며 "얼굴에서 즙 나올 뻔"이라고 어린이용 마스크를 끼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ghtymouth237'


그는 이어 "코로나 꼭 이겨냅시다! 마스크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라며 씁쓸해 하기도 했다.


실수로 어린이용 마스크를 사버린 상추의 해프닝에 대부분 웃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스크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양보해달라"라며 불편한 시각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상추는 지난 2008년 마이티마우스로 데뷔했다. 마이티마우스는 '에너지', '사랑해', '톡톡' 등 신나고 경쾌한 명곡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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