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케미 여신’ 박보영과 가장 잘어울리는 남배우는?

via 영화 '늑대소년' 스틸컷

배우 박보영이 조정석과의 케미 돋는 연기로 다시 한번 '케미 여신'임을 입증했다.

 

최근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박보영은 생애 첫 키스신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로 많은 남성팬들을 울렸다.

 

박보영과 상대 배우의 특급 케미는 이번뿐만이 아니다. 박보영은 연예계 훈남들과 작품 등에서 설레는 케미를 보여줘왔다. 

 

그간 박보영과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베스트 상대 배우를 모아 소개한다. 

 

1. '왕과 나' 유승호

 

via SBS

 

지난 2007년 SBS 대하사극 '왕과 나'의 아역주인공이었던 유승호와 박보영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과거 '2008 SBS 연기대상'에서 유승호와 함께 아역상 시상자로 참석한 박보영은 유승호에게 "유승호군, 누나 팬들 바람처럼 이대로만 자라주세요"라는 인사말로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2. '늑대소년' 송중기

 

via 영화 '늑대소년' 스틸컷

 

야생 늑대소년 철수 역을 맡은 송중기와 그를 보살피는 박보영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애틋함이 전해지게 했다.

 

송중기는 모성 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함으로 박보영과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선사해 많은 여성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3. '과속스캔들'  차태현

 

via '과속스캔들' 스틸컷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두사람은 아빠와 딸 연기로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미혼모 역을 맡은 박보영이 극중 아버지인 차태현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따뜻하고도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4. '피 끓는 청춘' 이종석

 

via '피 끓는 청춘' 스틸컷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 영화에서 박보영과 이종석은 찰떡호흡을 자랑했다.

 

여자 일진 '영숙' 역의 박보영과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의 이종석은 동안 외모 답게 고등학생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5.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via tvN '오 나의 귀신님'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역을 맡은 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역의 조정석은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로 매회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박보영은 조정석과의 진한 키스신으로 많은 남성팬들을 멘붕 상태로 빠뜨렸다.

 

6. '시상식 커플' 여진구 
 

via SBS '청룡영화상'

 

박보영과 여진구가 시상식에서 재회한 장면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8년 'SBS 연기대상'에서 박보영과 여진구는 시상자와 수상자로 만났다. 그로부터 6년 뒤인 지난 2014년 박보영과 여진구가 한 시상식에서 시상을 위해 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박보영은 큰 키와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여진구의 모습에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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