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정직한 후보'가 4주 연속 박스오피스 TOP 5를 유지하며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분)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개봉 이후 이어진 신작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웰메이드 코미디'라는 호평으로 2월 개봉작 중 최고 성적을 기록한 영화 '정직한 후보'가 개봉 4주차까지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150만 손익분기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정직한 후보'가 150만 관객 수를 달성할 경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히트맨'에 이어 2번째로 극장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는 영화에 등극할 예정이다.
남녀노소 불문 고른 연령층의 선택을 받은 '정직한 후보'는 역대급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배우 라미란을 중심으로 김무열, 나문희, 윤경호, 장동주의 빛나는 케미가 선사하는 웃음으로 호평을 얻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장가 유일한 코미디 영화로 호응을 얻고 있는 '정직한 후보'는 개봉 5주 차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장기 흥행과 함께 손익분기점 돌파까지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영화 '정직한 후보'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