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연예계 절친'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들, 피오와 송민호다. 두 사람은 학창 시절부터 10년 이상 우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의 '찐우정'을 느낄 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에게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6일 tvN '마포멋쟁이'에서는 송민호와 피오가 패션 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사람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각자의 옷장을 공개했다. 피오의 옷장을 살펴보던 중 뜻밖의 옷이 등장했다.
바로 교복이었다. 게다가 스타일러에 고이 보관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에 피오는 교복색이 자신이 좋아하는 '감색'이라며 소중함을 드러냈다.
그리고는 "거기서 민호를 만나게 됐으니까 최고의 학교다"라며 남다른 마음을 표했다.
한편 두 사람은 한림예술고등학교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힙합 듀오'를 꿈꿨다.
지금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뮤지션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