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tvN '사랑의 불시착'이 종영한 이후 제작진이 공개한 배우 손예진의 스틸컷에 네티즌들의 눈길이 쏠렸다.
10일 '사랑의 불시착'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스를 배경으로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윤세리(손예진)의 새로운 스틸컷을 공개했다.
파란 롱 원피스에 검정 백을 손에 들고 있는 손예진의 모습은 마치 화보 속 한 장면 같다.
어딘가 슬퍼 보이는 촉촉한 눈빛으로 '사랑의 불시착' 애청자들의 마음을 아리게 한다.
촬영 중 찍은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급이 다른 손예진의 '저세상' 아름다움에 저절로 입이 떡 벌어진다.
스위스를 배경으로 저 멀리 풍경을 응시하고 있는 손예진의 빛나는 미모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과 설렘을 유발한다.
윤세리 역에 완전히 몰입한 손예진의 모습에 다시 한번 '사랑의 불시착' 장면에 빠져들게 만든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의 모습은 숨이 넘어갈 듯한 '여신' 미모로 남심은 물론 여심까지 사로잡는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미모가 열일한다", "드라마 스틸컷 현장이 아니라 광고 촬영 같다", "아직까지 '사랑의 불시착'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격적인 남북 로맨스를 그린 '사랑의 불시착'은 정혁(현빈)과 세리(손예진)가 스위스에서 재회해 사랑을 이어나간다는 이야기로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16일에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최종화는 시청률 21.7%로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