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MZSports'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박재범과 UFC 이종격투기 선수 브라이언 오르테가의 충돌이 누리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르테가 선수에게 뺨을 맞은 박재범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TMZSoirts'에서는 박재범과 오르테가가 등장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8일 박재범이 오르테가에게 뺨을 맞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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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뺨 때리는 소리와 유사한 짝 소리와 함께 흥분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박재범을 폭행한 오르테가는 분노가 가시지 않은 듯 박재범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다.

갑작스러운 공격에 박재범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오르테가를 응시했다.

다행히 주변인의 만류로 일촉즉발의 상황은 수그러들었지만, 이를 확인한 누리꾼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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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현장 분위기 장난 아니었네", "뭐 하는 거냐. 저게 선수냐, 깡패냐", "이건 도를 넘어섰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오르테가에게 폭행을 당한 박재범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나보다 덜 가진 사람 고소 안 한다"며 고소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오르테가는 자신을 도발하는 정찬성의 발언을 통역했다는 이유로 박재범을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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