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영원아웃도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노스페이스가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13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총 36개 업종의 12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총점 76점을 기록한 노스페이스는 각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점수를 획득해 13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스페이스가 NBCI에서 13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제시하는 한편, 친환경 및 동물복지를 고려한 제품의 선도적 개발과 출시를 통해 윤리적 패션의 실천과 지속가능한 브랜드로 거듭나는 등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NBCI 평가에서 13년 연속 1위를 유지한 것은 매우 뜻깊은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패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