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태연, 생일인 오늘(9일) 부친상 당해 신곡 발매 연기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aeyeon_ss'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부친상을 당한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곡 발매를 연기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태연의 부친상 소식과 신곡 발매 연기 소식을 전했다.


SM은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신곡 발매와 함께 진행하려 했던 네이버 V라이브 방송 역시 취소됐다.


태연의 신곡 발매 일정과 관련된 사항은 차후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태연의 부친은 이날 오전 급성 심근경색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고, 비보를 전해 들은 태연은 현재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늘(9일)은 태연의 31번째 생일이기도 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SMTOWN'


인사이트YouTube 'DaftTaen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