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육성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육성재는 막힘없는 입담으로 패널들을 사로잡으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MC 서장훈은 "육성재 씨가 너무 잘생겨서 별명이 '육잘또'(잘생긴 또라이)다"라며 육성재의 훈훈한 비주얼을 언급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육성재는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다"라며 민망한 듯 웃었다.

이어 그는 튀어나온 옆 광대가 콤플렉스라고 외모 고민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육성재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딱딱한 책에 광대를 대고 누워있으라고 하셨다"라며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직접 실천했던 옆 광대 관리법(?)을 공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블루마운틴

그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남다른 관리를 받았다며 "쌀뜨물로 세수하거나 팩을 자주 했다"라며 피부관리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잘생겼다", "겸손하네", "웃기고 잘생기고 다 갖췄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육성재는 지난 2일 솔로앨범 'YOOK O'clock'을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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