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조금 전 예쁜 딸아이를 얻었어요"···방금 '두 딸'의 아빠가 된 박진영의 소감

인사이트Instagram 'asiansoul_jyp'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두 딸의 아빠가 됐다.


9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이제 막 세상에 태어난 자녀의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손가락만 한 발을 자랑하는 아이 사진과 함께 박진영은 "여러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 할 것 같아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


그는 "조금 전 예쁜 딸아이를 맞이했다"며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음을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asiansoul_jyp'


이어 박진영은 아빠로서 두 딸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그러면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한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그는 "모두 힘든 상황에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며 "다 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기면 좋겠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새 아이를 품에 안은 박진영에 누리꾼은 축하 메시지를 아끼지 않았다.


인사이트뉴스1


해당 소식을 접한 이들은 "축하한다", "세상에 너무 작다", "정말 귀엽다", "좋은 아빠가 될 거라 믿는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박진영은 2010년 전 부인과 이혼 후, 2013년 지금의 부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박진영 부부는 지난해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iya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