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엄청난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하는 '이태원 클라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배우 김동희.

김동희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가 장대희 회장(유재명 분)의 서자 장근수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극 초중반 장근수는 '단밤 포차'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며 순둥한 모습과 귀여운 비주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장근수는 짝사랑하는 조이서(김다미 분)의 마음을 사기 위해 장가로 입성했고 평소와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그간 정 넘치는 면모를 보여줬던 그는 아버지 장대희(유재명 분)의 악행에도 흔들리지 않는 싸늘하면 인물로 탈바꿈했다.

특히 지난 7일 방송에서 장근수는 마현이(이주영 분)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을 언론사에 흘리기까지 하며 많은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다.

요즘 극도로 미운 캐릭터로 전락한 장근수지만 이를 연기하는 김동희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김동희는 보호본능 자극하는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수많은 팬을 소유하고 있다.

Instagram 'kim_d.he'

김동희는 작은 얼굴에 오목조목 자리한 이목구비로 마치 순정만화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한 그는 귀여운 매력을 극대화하는 맑은 눈망울과 눈웃음으로 눈부신 자태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흠잡을 데 없는 사복패션으로 '남친짤의 정석'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있다.

드라마에서 미워도 본체는 진짜 사랑스러운 김동희에 누리꾼들은 "요즘 짜증 나는데 얼굴 보면 또 미소가 나온다", "장근수는 싫지만 김동희는 사랑해", "매력 대박이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Instagram 'kim_d.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