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집사부일체' 막방서 정든 멤버들과 헤어질 생각에 폭풍 오열한 이상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하는 배우 이상윤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일 공개된 SBS '집사부일체' 예고편에는 학사모를 쓴 이상윤과 가수 육성재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다음 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는 이상윤, 육성재를 향한 사부들의 영상편지가 담겨 누리꾼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중에도 빨갛게 상기된 얼굴로 눈물을 흘리는 이상윤의 모습에 누리꾼의 시선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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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이상윤은 "아름다운 여행 같았다. 최고의 사부는 멤버들이었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떨궜다.


앞서 이상윤은 지난 2017년 12월 31일 첫 방송부터 2년 넘게 SBS '집사부일체'를 지켜왔다.


그는 해당 방송으로 지난 2018,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다수의 상을 받으며 '예능 루키'로 떠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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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서울대 출신 '엄친아' 이미지가 강했던 이상윤은 자신을 내려놓고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더 충실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하차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상윤과 육성재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SBS '집사부일체'는 오는 15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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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