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아침부터 올리브유+노니쥬스 원샷하며 '자기관리 끝판왕' 보여준 김형묵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김형묵이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해 자기관리가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올해 47세인 배우 김형묵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묵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빈 속에 식초물을 들이키고 TV를 시청했다.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이후 그는 휴대폰 알람이 울릴 때마다 습관처럼 올리브유와 노니 주스, 우엉차 등 건강에 좋은 음료들을 차례로 마셨다.


손흥민이 출전한 프리미어 리그 경기를 관전하면서도 쉼 없이 맨손체조를 하며 건강관리에 힘썼다.


건강염려 플랜맨의 모습을 보인 그의 일상을 본 '모벤저스'는 "빈속에 어떻게 올리브유를 마시나?"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40대 후반이 된 김형묵의 최대 관심사는 무병장수다.


보드 위에서 본격 운동을 시작한 김형묵의 모습에 육성재는 "몸매가 정말 좋으시다. 관리의 끝판왕이다"라며 감탄했다.


반신욕으로 땀을 빼며 영어 회화 공부까지 하는 모습에 육성재는 "정말로 무병장수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반신욕을 마친 뒤 무병장수를 꿈꾸는 김형묵답게 그의 냉장고엔 과일과 채소 등 건강식이 가득했다.


김형묵의 아침식사는 신선한 채소를 곁들인 수제 요거트였다. 여기에 구운 삼겹살과 볶은 김치도 더해 푸짐한 건강밥상을 완성했다.


한편 김형묵은 1999년 뮤지컬 '캣츠'로 데뷔해 '조작', '리턴', '미스티', '스케치', '플레이어', '왕이 된 남자'에 출연했다. 최근 '열혈사제', '청일전자 미쓰리' 등을 통해 유명세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