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사랑의 불시착'에서 표치수 역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양경원.
그를 향한 대중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양경원이 '아내 바보' 면모를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최근 양경원은 유튜브 채널 'Msooni엠순이'에 출연해 즉문즉답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러던 중 아내에 관한 질문에 양경원은 제대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최근 '사랑해'라는 말을 누구에게 했냐는 질문에 양경원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아내에게"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 오늘은 못했다. 오늘은 새벽 일찍 나와서 일정을 하느라 못 했다"라며 아내를 향한 짙은 사랑을 가늠케 했다.
이어 어떻게 프러포즈를 했냐는 물음에 그는 "사당역 개찰구에서 우리 결혼할까?"라고 물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2차 프러포즈는 결혼 두 달 전에 한 달짜리 유럽 여행을 가서 목걸이와 장미를 주며 했다"고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아내 바보' 면모를 제대로 뽐낸 양경원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양경원은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