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JTBC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태원 클라쓰'는 매회 화제를 낳으며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렸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자연스레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장가의 장남 장근원으로 분한 배우 안보현에 시선이 모인다.
극 중 그는 박서준에게 악행을 일삼지만, 독보적인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렇다면 많은 누리꾼이 이토록 안보현에 열광하는 이유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차세대 스타로 제대로 눈도장 찍은 안보현의 치명적인 매력 포인트를 모아봤으니 함께 만나보자.
1. 악역임에도 미워할 수 없는 미친 연기력
안보현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독보적인 연기력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MBC '최고의 연인'으로 데뷔해 단역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덕분인지 안보현은 극 중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눈길이 가는 스타로 꼽힌다.
2. 187cm의 설레는 피지컬
안보현은 187cm의 큰 키와 모델 같은 비율을 자랑한다.
훈훈한 비주얼에 절로 눈길이 가는 피지컬을 지닌 그는 그야말로 '완벽'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안보현은 프로필상 172cm의 키를 자랑하는 배우 권나라와도 눈에 띄는 키 차이를 선보이며 설렘을 유발했다.
3. 어디서든 지켜줄 것 같은 든든함
탄탄한 몸매를 가진 안보현은 과거 복싱 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다.
당시 그는 부산광역시 대표로 전국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쩍 벌어진 어깨와 운동으로 다져진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는 언제 어디서든 위험으로부터 나를 지켜줄 것 같은 든든함을 뽐낸다.
4. 현실 남친 같은 '꾸안꾸' 사복 센스
안보현은 잘생긴 얼굴만큼이나 깔끔한 사복 패션을 자랑한다.
그는 후드티, 카디건 등 심플한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했다.
꾸민 듯 안 꾸민듯 편안해 보이는 그의 패션은 현실 '남친미'를 뽐내며 팬들을 미소 짓게 한다.
5. '반전 매력' 넘치는 비주얼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어울리기 힘들다는 '완깐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높은 콧대를 자랑하며 특유의 '남성미'를 자랑했다.
반면 안보현은 앞머리를 내리면 순둥순둥한 비주얼을 자랑해 다수 팬의 취향을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