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예고편만 봐도 빵빵한 캐스팅이 그대로 느껴지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단 30초 예고편만으로도 대작의 기운이 느껴진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화려한 캐스팅으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독려했다.


최근 tvN 새 목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작가 이우정) 측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예고 영상 두 편을 게재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특히 이 드라마는 매 작품마다 신드롬을 일으켰던 신원호 감독과 이우정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라는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의 연기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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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청자들의 기대를 입증하듯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레전드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역시 배우들 각각의 시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된 1차 예고편이 의대 동기 5인방의 리얼한 케미와 20년 지기들의 관계 속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에서는 생사의 기로에 서있는 의사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15초 예고편은 "긴장하라고. 이 일이 힘은 드는데 금세 익숙해져. 근데 익숙해질 게 따로 있지. 우리 일은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라고 담담하지만 울림을 주는 송화(전미도 분)의 내레이션으로 시작, 극의 몰입을 높였다.


여기에 이미 극 중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짧은 영상만으로 흡입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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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도 소중한 생명 꼭 살립시다"라고 말하는 익준(조정석 분)의 나지막한 목소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 역시 삶과 죽음이라는 가장 극적인 순간에 있는 '슬기로운' 의사들의 희로애락은 물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긴박감 넘치게 그려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김해숙, 김갑수를 비롯해 정문성, 신현빈, 김준한, 안은진, 조이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과 개성을 드러내온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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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슬기로운 의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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