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꾸밈 하나 없는 솔로 라이프를 세세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7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337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구구단 멤버 김세정이 게스트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자취 3개월 차인 김세정은 잠에서 깨자마자 물을 마시며 하루를 시작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김세정은 좌식이 편하다며 침대에서 밥을 먹고 TV를 보며 여유를 만끽했다.
또 그는 설거지 및 밥상 정리를 하는 와중에도 사고를 치는 모습을 보여 '허당'임을 입증했다.
영상 말미에 김세정은 윌슨에게 "참 뜻대로 되는 게 없어요"라고 푸념해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MBC '나 혼자 산다'
같은 날 김세정도 자신의 SNS에 "우당탕탕 자취라이프"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 일부를 공개해 기대감을 드높였다.
김세정의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무조건 본방사수다", "세정이 기대된다", "쌩얼도 예쁠 것 같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세정의 일상이 담긴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MBC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