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30일(토)

"조금 더 낼걸"···코로나19 걱정돼 100만원 기부하고 '상욕'먹은 이시언이 밝힌 심경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00만원 기부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시언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화사와 경수진이 출연해 일상을 보여줬다.


이날 박나래는 최근 때아닌 기부 논란으로 한 차례 곤욕을 치른 이시언에게 안부를 물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앞서 이시언은 코로나19 치료에 힘을 보태고자 1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선행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은 유명 연예인인 것에 비해 너무 적은 금액이 아니냐며 이시언에게 악플을 쏟아냈다.


이시언은 "못 지낼 이유가 있나요?"라고 애써 웃었고, 기안84는 "뭘 죽을라고 그러던데"라고 말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그러자 박나래는 "사실 '나 혼자 산다'에서 가장 먼저 기부를 했다"라며 칭찬했다.


이에 이시언은 "좀 더 낼걸"이라며 짧고 굵게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기부는 마음이 중요한 거다", "악플 단 사람들이 나쁜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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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