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훈훈한 출근길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6일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 계정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RM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여의도 출근길"이라는 문구도 함께 게재해 자전거를 이용해 출근 중임을 알렸다.
RM은 세계가 인정하는 월드 스타임에도 출근길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소탈한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검은 모자를 착용한 RM은 후드티에 재킷을 걸치며 '꾸안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또 그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섬세함까지 보였다.
그는 얼굴의 반 이상이 마스크로 가려졌음에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팬심을 홀렸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아직도 자전거 타고 출근하다니", "갑자기 친근하게 느껴진다",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