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KBS 한국방송'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연예인도 아닌데 연예인급 인기를 누리는 아이들이 있다.
바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아이들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아이들은 하나같이 귀여운 매력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를 양산하고 있다.
해당 방송에 나오는 아이들 모두 사랑스럽지만 이 중에서도 2017년생 아이들이 주목받는다.
2017년에 태어나 올해 4살이 된 아이들이 유독 이모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행동과 매력으로 매주 일요일 밤을 기다리게 만드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2017년생 아이들을 모아봤다.
1.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는 지난 2017년 11월에 태어난 이후부터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하며 '랜선 이모'를 끌어모으고 있다.
벤틀리의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아빠와 형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 등은 매주 일요일마다 시청자에게 힐링을 안겨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옹알이를 넘어서 짧은 대화까지 가능해져 더욱 보는 재미를 만들어낸다.
2. 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들 건후는 2017년 8월 21일생이다.
건후의 통통한 볼살과 올챙이배, 치명적인 눈웃음, '무발목' 등은 전국의 많은 이모 팬을 불러 모았다.
한국어와 독일어를 오가는 건후의 옹알이는 회차가 거듭할수록 능숙해지며 이모 팬으로 하여금 뿌듯함을 느끼게 했다.
현재 건후는 동생의 탄생으로 잠정 하차한 상태라 많은 시청자가 아쉬워하고 있다.
3. 희율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의 딸 '잼잼이' 희율이는 깜찍한 눈웃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5월 12일에 태어난 희율이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귀여운 행동으로 시청자를 웃게 한다.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를 생각하는 고운 심성은 감동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4. 하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지난 1월부터 합류한 가수 개리 아들 하오는 지난 2017년 11월 17일에 태어났다.
하오는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암기력과 음악에 대한 재능으로 시청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택배를 배송하는 아저씨에 "주스 드릴까요?"라고 챙기는 착한 인성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