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교보문고가 2월 5주간 베스트셀러 동향을 파악해 5일 전했다.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이 리커버 에디션 출간 이후 판매 신장을 하면서 역주행 베스트셀러로 종합 1위에 올랐다.
에세이, 아동 분야가 강세였던 상위권 순위에서 오래간만에 자기계발 분야가 종합 1위로 등극한 새로운 흐름을 보여 눈에 띄었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정리해서 눈길을 끌었고, SNS를 통한 독자들의 입소문이 더해지면서 반응이 더욱 뜨거워졌다.
드라마 방영으로 원작에 대한 관심이 쏠리면서 이도우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23계단 상승한 종합 4위에 올랐다.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전작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도 다시 순위에 진입했다.
TV에 대한 영향력은 여전히 막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데미아', '팩트풀니스' 등 이미 추천된도서들이 여전히 상위권에 올랐고, 금주에는 '삼국지'에 대한 판매도 눈에 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