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룹 모모랜드 출신 배우 연우가 과거 걸그룹 활동 당시 극단적인 식단 관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공개된 bnt 화보 및 인터뷰에서 연우는 과거 그룹 활동 시절을 언급했다.
연우는 "옛날에 식단 관리를 조금 극단적으로 했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과거 모모랜드 활동 당시 연우는 170cm의 키에 40kg 후반대 몸무게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 170cm의 표준 몸무게가 59.5kg인 점을 감안했을 때 심각한 저체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화면에 보기 좋게 나오고자 다이어트, 식단 조절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연우는 "지금 운동을 전혀 하지 않아서 다 살이다. 체지방률이 높음이고 근육량이 최저다"라고 밝혀 주변을 폭소케 했다.
앞서 2016년 걸그룹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뿜뿜', 'BAAM'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연우는 남다른 피지컬과 섹시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다수의 남성 팬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는 지난해 6월 건강상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지난해 말 팀에서 탈퇴했다.
소속사 측은 "모모랜드 활동에 대한 애정이 깊었으나 배우 활동과 병행하는 것이 무리라고 판단했다"라며 탈퇴 이유를 밝혔다.
한편 연우는 SBS '앨리스'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