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코로나19 사태 심각한 한국에 가슴 아파하며 '3억원' 기부한 다니엘 헤니

인사이트Instagram 'danielhenney'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한국인 어머니는 내 영웅"이라고 말할 정도로 어머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배우 다니엘 헤니.


그가 어머니의 나라인 한국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전해 듣고 가슴 아파하며 거금을 쾌척했다.


6일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에 따르면 다니엘 헤니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가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회사 에이치피오와 함께 대구, 경북을 포함한 전국 각처에 현금 1억원과 2억원 상당의 현물(트루바이타민)을 기부했다.


다니엘 헤니 소속사 에코글로벌그룹 관계자는 "현재 체코에서 드라마 촬영 중인 다니엘 헤니가 우리 국민들의 코로나 19 피해 소식을 듣고 많이 마음 아파했다"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nielhenney'


그러면서 소속사는 "보다 현실적인 도움을 드리고 싶어 방법을 찾던 중, 에이치피오와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코로나 19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의 훈훈한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다니엘 헤니는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승일 희망 재단, 밥상 공동체, 푸르메재단, 플랜코리아 등을 틀 통해 정기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