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재석이 토익 공부를 시작하고 삶의질이 떨어졌다고 토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멤버들이 심찬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두 번째 실험 '공부' 편 2탄이 꾸며졌다.
'아무튼, 한 달'은 어떠한 목표를 위해 지속 가능한 습관 변화를 꾀하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다.
앞서 '연예인 특별 토익 시험'을 본 유재석, 허정민, 홍진경, 조세호는 꾸준한 공부와 벼락치기 공부 중 더욱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는 한 달 공부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거북이 팀인 유재석과 허정민은 한 달 동안 매일 토익을 공부했다.
이날 방송에서 3, 4주차 공부를 이어가는 유재석은 틈틈이 공부에 임했다.
유재석을 만난 토익 강사들이 "수척해지셨다"고 하자 그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졌다. 최대한 시간내서 하고 있는데 장난 아니다"라고 부담을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전현무도 "(유재석이) 저 얘기를 연말에 입에 달고 살았다"고 인증했다.
성실함이 무기인 천하의 유재석도 바쁜 스케줄 탓인지 토익 공부 앞에서 혀를 내두른 것이다.
그럼에도 유재석은 이후 LC 분야 시험에서 최종 성적 230점으로 55점이 상승하며 값진 성과를 얻었다.
※ 관련 영상은 5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