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브라보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근원 역을 맡은 안보현의 유튜브에 '장가' 장대희 회장이 나타나 직접 댓글을 달았다.
최근 안보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라보현'을 통해 영상 하나를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할머니와 팔순 여행을 떠난 안보현의 일상 모습이 담겨 있었다.
YouTube '브라보현'
그러나 영상을 감상하는 것도 잠시 댓글 창에 낯익은 이름들이 속속 보이기 시작했다. 바로 이태원 클라쓰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의 극 중 이름들이었다.
박새로이, 오수아, 조이서 등 주조연 배우들의 이름으로 작성된 댓글들은 보기만 해도 시청자들의 웃음을 빵빵 터지게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띈 댓글은 바로 장대희 회장의 글이었다.
YouTube '브라보현'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그는 "이런 추잡한 영상... 얼른 내려"라며 안보현의 영상을 다소 부끄러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여러 갈등에 얽힌 극 중 모습과 달리 장난스럽고 훈훈한 이들의 모습에 수많은 시청자가 다시 한번 더 매력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안보현은 이태원 클라쓰에서 장 회장의 장남이자 장가의 후계자로, 미워할 수 없는 망나니 장근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