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이 좋은 형제애를 보여주며 '윌벤져스'라 불리는 윌리엄과 벤틀리. 그런데 의심과 오해로 눈물을 터트리는 일이 일어났다.
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은 320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는 화훼농가를 찾아 예쁜 꽃을 구경했다. 그리고 윌리엄과 벤틀리는 먹을 수 있는 식용꽃도 보게 됐다.
윌리엄은 "꽃이 너무 예뻐서 못 먹겠다"며 조심스러워했지만 벤틀리는 식용꽃을 보고 남다른 먹성을 보여줬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은 벤틀리로부터 꽃을 지키기 위해 바구니를 숨겼지만 잠시 후 꽃은 초토화됐다.
유력한 용의자로 꼽힌 벤틀리. 윌리엄은 계속해서 발뺌하는 벤틀리에게 "돼지는 괜찮은데 거짓말쟁이는 안돼"라며 따끔하게 혼을 냈다.
진짜로 벤틀리가 먹었는지 아닌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형아의 따끔한 말에 윌리엄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동생이 잘못한 점을 따끔하게 지적해주는 윌리엄의 모습에서 의젓함을 그리고 형아의 무서운 모습에 눈물을 터트린 벤틀리의 귀여운 모습을 만나보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