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코로나19 피해 막심한 대구로 '마스크 1만장' 보낸 기안84

인사이트Instagram 'khmnim1513'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대구에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5일 기안84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구 시청에 마스크 1만장 기부했습니다. 내일 도착한다는 데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꾸벅"이란 글을 남겼다.


기안84가 올린 게시물에는 마스크 기부에 2,970만 원을 냈다는 출금 내역이 함께 올라왔다.


최근 46억 원 대의 빌딩을 매입하며 건물주가 된 기안84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인사이트Instagram 'khmnim1513'


한편, 5일 오후 2시 55분 기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는 5,766명이다.


사망자는 총 39번째까지 발생했다.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많은 스타가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 환자를 위해 기부 등으로 응원의 뜻을 전하고 있다.


기안84 외에도 배우 김보성, 한혜진, 이민호, 마동석, 박서준, 가수 아이유, 은혁, 트와이스, 장나라, 방송인 김숙, 박나래 등이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에 써달라며 거금을 쾌척했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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