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몇 남지 않은 확진자 0명 서울 자치구인 용산구에서도 코로나19(우한 폐렴) 첫 확진자가 나왔다.
1일 용산구는 "보광동에 거주하는 49세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당 확진자는 지난 4일 오후 10시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 동선, 접촉자 수는 아직 파악 중이며 직장은 강남 인근으로 알려졌다.
용산구는 역학조사에 따라 확진자의 동선 관련 방역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로써 서울에서 확진자가 없는 자치구는 중구, 강북구 단 2곳만 남았다.
확진자 거주지 기준으로 4일 오전 10시 기준 송파구 12명, 종로구 11명, 강남구 9명, 은평구 8명 순이다.
한편 5일 오전 기준 국내 확진자는 총 5621명, 사망자는 3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