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0일(목)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사회 위해 5천만원·마스크 1만장 기부한 박나래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agram' wooju1025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지난 3일 박나래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나래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과 피해극복에 힘을 쏟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5천만 원을, 플랜코리아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어 박나래는 "다 함께 힘을 모아 하루빨리 이 위기를 이겨내고 모든 분들이 건강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26일 오후 서울 상암 jtbc4 예능 '마이 매드 뷰티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한편 기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박나래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사회사업 후원금으로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사정이 어려운 환아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