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대구서 또 '코로나19' 사망자 나왔다···"33번째 사망자"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자가 추가로 발견됐다.


4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33번째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사망한 환자는 4일 대구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사망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보건 당국은 향후 브리핑을 통해 추가 정보를 알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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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사망자 소식 역시 연이어 들리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일 대구에서 코로나19 32번째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사망자 A(78)씨는 이날 오후 5시 6분경 수성구 자가에서 쓰러져 급하게 인근 파티마병원으로 이동시켰으나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일 0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5,328명으로 집계됐다. 대구에서는 총 4,0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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