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호러 소설 '나사의 회전'을 원작으로 2020년 새롭게 재해석한 미스터리 호러 영화 '더 터닝'이 4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터닝'은 가정교사 '케이트'가 어느 날 갑자기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이 된 '플로라'와 '마일스'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장가를 공포에 떨게 했던 '컨저링' 시리즈의 각본가가 각색하고, '그것'의 소름 돋는 비주얼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합세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4월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더 터닝'의 메인 포스터는 대저택의 마지막 주인 마일스와 플로라의 감정을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대저택을 찾아온 가정교사 케이트를 향하는 듯한 카피 "매일 밤 들려오는 목소리, 나쁜 꿈꿨어요?"는 두 아이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저택 안에서 벌어질 케이트의 운명을 암시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호러 전문 제작진과 맥켄지 데이비스, 핀 울프하드, 브루클린 프린스까지 최상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는 미스터리 고딕 호러 '더 터닝'은 오는 4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