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신개념 SF 액션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 4월 개봉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이 엠 어 히어로' 사토 신스케 감독과 '간츠' 오쿠 히로야 작가가 만난 신개념 SF 액션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가 4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는 가정에서 소외된 한 중년 남자와 불행한 일만 연속되는 고교생이 정체불명 사고에 휘말려 기계 몸으로 태어나 히어로와 빌런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SF 액션 영화다.


2016년 개봉해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두며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킨 '아이 엠 히어로' 사토 신스케 감독은 독창적인 상상력과 화려한 액션 연출을 선보이며,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불리는 시체스카탈로니아국제영화제,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5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낸 바 있다.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두터운 팬층을 형성, 믿고 보는 명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사이트영화 '아이 엠 히어로'


이처럼 그의 신작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작품은 2천만 부의 발행을 기록한 '간츠' 오쿠 히로야 작가의 인기 만화를 영화화한 신개념 SF 액션이다.


사고로 인해 몸이 기계로 변한 중년 남성과 평범한 고등학생이 히어로와 빌런의 경계에서 격투를 벌이는 내용으로 도시를 침공하는 대규모 폭발부터 추격, 고공 액션까지 완벽한 CG와 볼거리를 더하는 퍼포먼스로 시종일관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인' 사토 타케루부터 '두더지' 나카이도 후미, '진격의 거인' 혼고 카나타 등 매력 넘치는 일본 연기파 배우진의 상상초월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상상을 초월하는 신개념 SF 액션 '아이 엠 어 히어로 2: 이누야시키'는 다음 달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