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가 멈출 줄 모르고 확진자가 늘어나는 모양새다.
오늘 오후에만 확진자가 374명 추가됐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오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총 37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총 확진자는 5천명을 돌파하게 됐다. 총 확진자는 5186명이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29명이다. 이날 오전 78세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에 첫 환자 발생은 43일 전이다.
1월 20일 중국인 여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계속적으로 추가 환자가 나왔고, 43일 만인 오늘(3일) 최초로 확진자가 5천명을 돌파했다.
한국은 '발원지'인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한 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