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mhyoseop'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2'로 대세 반열에 오른 배우 안효섭 SNS 팔로워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안효섭은 아직 인기를 실감하지 못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현장에만 있다 보니 팬들과 만날 일이 없었다"라고 전했다.

Instagram 'imhyoseop'

하지만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안효섭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기존 70만 명에서 약 130만 명 증가해 현재 20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안효섭은 "진짜 연예인 계정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좋은 응원 글이 많아 따로 보내주시는 메시지를 읽으면서 응원을 받고 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승곡선을 타기 시작한 안효섭이 어떤 모습으로 대중에게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효섭이 출연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지난달 25일 27.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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