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김다미가 박서준의 허무 개그에도 빵 터지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드라마 촬영장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야외 촬영에 한창인 주인공 박서준과 김다미의 모습이 담겼다.
잠시 휴식을 취하던 두 사람은 극 중 혜원이를 연기하는 아역배우와 짧은 인사를 나눴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이때 박서준은 아역배우에게 "이름이 뭐야?"라고 질문했고, 아역배우는 "최유리요!"라고 답했다.
그렇게 통성명을 마치고 아역배우가 돌아가자 박서준은 조용하게 혼잣말로 "(최홍만과 같은) 최 씨니까 힘 세겠다"라며 썰렁한 개그를 날렸다.
두 귀를 의심하게 만드는 박서준의 발언을 들은 김다미는 빵 터지고 말았다.
김다미는 "최 씨면 다 힘 세?"라고 물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건 박서준이니까 먹히는 개그다", "김다미 찐웃음 터졌다", "그래 박서준이면 모든 게 다 가능해", "둘 케미가 너무 좋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의 썰렁한 허무개그에도 행복한 웃음을 보이는 김다미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JTBC '이태원 클라쓰'